인재진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총감독, 당진시 문화․예술 분야 정책특별보좌관 위촉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4/11 [15:46]

인재진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총감독, 당진시 문화․예술 분야 정책특별보좌관 위촉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4/04/11 [15:46]

 

▲ 인재진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총감독(오른쪽)이 당진시 정책문화특보로 위촉됐다.  © 당진시 제공

 

[오늘뉴스=박상진 기자]

 

당진시는 11일 인재진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총감독(사단법인 문화현상 이사장)을 문화예술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이하 정책특보)으로 위촉했다. 

 

인재진 정책특보는 2004년부터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총감독이며비가 오면 잠기는 외딴섬인 가평의 자라섬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의 성지로 만든 공연기획 전문가이다또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20년간 전 세계 60개국 총 1,334팀이 참가했으며누적 관객은 약 297만 명에 달한다. 

 

당진시는 앞으로 인재진 정책특보와 함께 오랜 현장경험을 살려 문화예술 분야 전반에 걸쳐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축제를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인재진 감독님의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당진만의 차별화된 축제를 만들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당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당진시 정책특보는 무보수 명예직으로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2명을 위촉하여 운영 중이다.

 

한편, 인재진 정책특보는 2023년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재즈 페스티벌 위드 자라섬'에도 기여한 바 있다.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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