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최재구 군수·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풍년 기원제 참석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4/24 [04:19]

예산군 최재구 군수·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풍년 기원제 참석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4/04/24 [04:19]

▲ 최재구 예산군수(오른쪽)가 제주를 맡아 풍년을 기원하고 있다.  © 예산군 제공

 

[오늘뉴스=박상진 기자]

  

예산군은 지난 19일 예당호 출렁다리 용 조형물 앞에서 한해 농사의 풍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풍년 기원제를 지냈다.

 

예당호 출렁다리 용 조형물이 위치한 응봉면 후사리는 청룡과 황룡이 함께 승천한 곳으로 용이 승천하면서 용고랑과 예당호에 강한 생명 에너지를 남겨 힘찬 기운이 넘치는 지역이라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올해 풍년 기원제는 3회째로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는 24절기의 여섯 번째 절기인 곡우를 맞아 예산군농어업회의소(회장 김일영) 주관으로 최재구 예산군수가 제주(祭主)를 맡아 봉행했다.

 

▲ 예산군 풍년지원제.   © 예산군 제공

 

행사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최재구 예산군수, 강승규 22대 국회의원 당선인(前 대통령실 소통수석비서관,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장, 관내 주요기관 단체장,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농사의 풍년과 군민의 안녕을 함께 기원했다.

 

김일영 농어업회의소 회장은 풍년기원제를 통해 모인 기운과 간절한 소망으로 군민 모두의 안녕과 풍년 농사로 걱정 없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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