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홍철호 용산행,강승규 당선, 충남 발전 '긍정적 기대감'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4/24 [05:20]

정진석·홍철호 용산행,강승규 당선, 충남 발전 '긍정적 기대감'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4/04/24 [05:20]

▲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오른쪽)이 2024년 4월23일 비서실장 이관섭 이임 및 정진석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 대통령실 홈페이지 캡처

 

[오늘뉴스=박상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선 국회의원·국회 부의장을 역임한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재선 국회의원 출신 홍철호 전 의원을 정무수석비서관에 임명했다.

 

정실장과 홍수석의 용산行이 충남과 예산 발전에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명 모두 충남과 인연이 깊다.

 

정실장은 기차가 없던 공주시에 KTX역 신설을 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혁혁한 공로를 세운 바 있고, 홍 수석은 예산농업전문대학(現 국립공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충청향우회중앙회 고문을 맡은 바 있다.

 

대통령실 근무 특성상 국정 전반을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정실장의 지역구였던 공주시·부여군·청양군과 홍수석의 청년시절 고향 예산군의 발전에 마이너스가 될 이유는 없는 셈이다.

 

특히 충남은 윤석열 대통령 부친의 고향이고 윤석열 대통령은 충남의 아들로 불리운다.

 

▲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오른쪽에서 3번째, 前 대통령실 소통수석비서관)이 2024년 4월19일 예당호에서 열린 풍년기원제에 참석했다.  © 오늘뉴스 D/B

 

또한, 지난 4월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예산군·홍성군 지역구에 강승규 前 시민사회수석이 당선되어, 용산과 충남과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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