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대성황..이순신 정신 살리고 감동은 더하고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4/26 [22:37]

박경귀 아산시장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대성황..이순신 정신 살리고 감동은 더하고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4/04/26 [22:37]

▲ 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식이 26일 오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 박상진 기자

 

[오늘뉴스=박상진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표 이순신 축제가 2023년 최초 시행에 이어 2024년에는 더욱 더 빛을 발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2022년 당선 후 이순신 정신을 되살리며 전면 개편한 성웅 이순신 축제가 2023년에 이어 2024년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개막식이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명수 국회의원,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이기애 부의장·맹의석·박효진·신미진·윤원준·홍성표 시의원, 충남도의회 김응규·지민규 도의원, 충남아산FC 이준일 대표·박성관 단장, 김동일 보령시장,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등 내빈을 비롯해 1만 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

 

식전 공연으로 26일 오후 6시30분부터 ‘2회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이 시작했다. ‘장군의 후예들이 군악으로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계승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 공연에는 8개 군악·의장대가 참여해 웅장하고 절도 있는 공연으로 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 박경귀 아산시장이 26일 오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을 선언하고 있다.  © 박상진 기자

 

본 개막식은 26일 오후 8시 박경귀 시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삼도수군통제사 깃발 게양식민우혁·428합창단 공연불꽃쇼 등이 펼쳐졌다.

 

아산시민 428명으로 구성된 428합창단과 뮤지컬 배우 민우혁당진시충남합창단한세대 대학원 성악전공 중국 유학생보성군문화예술회관합창단당진시예술소년소녀합창단 등이 개막 합동공연을 선보였으며대미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이순신 장군이 성장하고 영면한 대한민국 대표 이순신의 도시로서성대한 축제로 장군의 업적과 정신을 받드는 일은 자랑스러운 책무다라면서 장군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체험교육체육행사를 마음껏 즐기면서 장군을 기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아산시가 이순신의 도시인만큼여기 모인 시민들은 자랑스러운 이순신 장군의 후예라며 이순신축제가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장애인석을 무대와 가까운 그라운드에 마련해 장애인의 관람 편의를 도모했다.  © 박상진 기자

 

63회 성웅 이순신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곡교천 등에서 개최되며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군악의장 페스티벌 이순신장군 출정행렬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백의종군길 걷기마라톤 대회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필사즉생 필생즉사공연 뮤지컬 필사즉생원밀리언 및 진조크루 팀의 학익진 스트릿댄스포레스텔라 노량공연 공군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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