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6월1일 한국vs 쿠웨이트 축구 평가전 열려

사전 예약통해 무료 입장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4/05/26 [18:58]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6월1일 한국vs 쿠웨이트 축구 평가전 열려

사전 예약통해 무료 입장

오늘뉴스 | 입력 : 2014/05/26 [18:58]
▲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전경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에서 축구 국가대표 경기를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인천시는 오는 6월 1일 오후 4시부터 서구에 소재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한국AG 국가대표팀과 쿠웨이트AG 국가대표팀간 A매치 평가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와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전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개장을 기념하는 첫 번째 행사이자 주경기장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6만 여명이 입장하게 될 아시안게임 개·폐회식을 큰 문제없이 치르기 위한‘테스트 이벤트’로 마련됐다.

조직위원회에서는 이번 평가전을 통해 입장권 신청, 관중 진출·입, 경기장 주변 교통대책, 주차장 운영 방식 등 운영 전반을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하프타임때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인 성화봉송 행사인 ‘스마트 토치 릴레이’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경기 입장은 무료이지만, 사전에 온라인으로 입장권을 신청해야 된다.
입장권은 6월1일까지 공식 예매 사이트(http://ticket.incheon2014ag.org), 모바일(http://mticket.incheon2014ag.org), 콜센터(☎1599-4290)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1인당 4장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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