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 갤럭시S6 주말경쟁 치열... SKT도 보조금 인상
김세정 | 입력 : 2015/04/18 [10:02]
[오늘뉴스=김세정 기자] SK텔레콤이 KT와 LG유플러스에 이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6 시리즈 보조금을 인상했다.
SK텔레콤은 오늘(18일) 'LTE 전국민 무한 100' 요금제 선택시 갤럭시S6 32GB에 대한 보조금을 13만원에서 24만8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가 실제로 이 휴대전화를 구매할 때 가격은 50만원대로 낮아졌다 앞서 KT와 LG유플러스는 17일 특정 요금제 선택 시 갤럭시S6 32GB에 대한 보조금을 32만7천원, 30만4천원 각각 인상했다.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S6 출시 1주일 만에 일제히 보조금을 인상함에 따라 이번 주말 가입자 쟁탈전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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