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수산청, 축구우승 기쁨을 불우이웃과 함께

장관배 대회 우승상금 중 50만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김종환 | 기사입력 2015/09/04 [01:17]

부산해양수산청, 축구우승 기쁨을 불우이웃과 함께

장관배 대회 우승상금 중 50만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김종환 | 입력 : 2015/09/04 [01:17]

[오늘뉴스=김종환 기자]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전기정)은 ‘2015년도 제5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월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충남 공주시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 본부, 소속기관 및 산하단체 등 25개 팀이 출전하여 축구실력을 겨루면서 상호 힐링하는 해양수산가족 화합의 한마당으로 치뤄졌다.


부산해양수산청은 2013년 제4회 대회에 이어 올해 제5회 대회(2014년은 세월호 사고로 미개최)도 우승함으로써 2연패를 달성해 축구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건강한 직원이 많은 것을 증명했다.


또한, 부산해양수산청은 우승상금 중 일부(50만원)를 불우이웃돕기에 써 달라고 부산시(동구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함으로써 우승한 기쁨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 불우이웃을 돕는 온정으로 귀감이 되는 공직기관으로 칭송을 받게됐다.


부산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업무와 별개로 좋아하는 운동인 축구를 열심히 한 것이, 건강 증진도 되고 우승에 따른 기쁨 및 힐링과 더불어 불우이웃 돕기까지 할 수 있게 돼서 매우 기쁘다”면서 내년에도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운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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