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부산대표선수단 결단식 개최

18일 오후 4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결단식 개최, 5개 종목 238명 참가

김종환 | 기사입력 2016/01/18 [15:32]

부산시,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부산대표선수단 결단식 개최

18일 오후 4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결단식 개최, 5개 종목 238명 참가

김종환 | 입력 : 2016/01/18 [15:32]

[오늘뉴스=김종환 기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부산의 힘을 보여주겠습니다!”


부산시는 18일 오후 4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부산대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단식은, 부산대표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필승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체육계 인사, 선수 및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미현 총감독(부산시체육회 사무처장)의 참가현황 보고에 이어, 선수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격려금 전달, 응원메세지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오는 2월 23일부터 26일까지(4일간) 서울, 강원, 경기, 인천, 전북에서 개최된다.


부산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올해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5개 종목 선수 186명, 임원 52명 등 총 238명이 참가한다.


이번 동계체전에서 빙상(스피드, 쇼트트랙, 피겨),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의 5개 종목에서 전국 시도 대표선수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스키의 김마그너스(부산체고2), 강영서(성일여고3) 및 빙상의 김건희(명진중3) 선수가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시는 동계체전 기간 동안 시 및 체육회 인사의 현지 방문 응원 및 개회식 행사이후 스키 경기가 진행되는 강원도 용평리조트에 방문하여 부산선수단 격려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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