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학교육학회 올해의 논문상 수상 영예

원광대학교병원 김영전 교수

이한국 | 기사입력 2016/05/27 [12:57]

한국의학교육학회 올해의 논문상 수상 영예

원광대학교병원 김영전 교수

이한국 | 입력 : 2016/05/27 [12:57]
▲ 원광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전 교수.     © 이한국

[오늘뉴스=이한국 기자] 원광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에 재직 중인 김영전 교수가 한국의학교육학회 올해의 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영전 교수는 지난 26The-K 호텔 서울 가야금AB호실에서 열린 한국의학교육학회 주최 제32차 의학교육학술대회에서 본상을 수상하였다.

 

김교수가 수상한 올해의 논문 제목은 “The learning characteristics of primary care physicians(일차 진료 의사의 학습 현상)로 한국의학교육학회지 2015년도 9월호(Korean J Med Educ 2015 Sep; 27(3): 213-219)에 실린 논문이다.

 

김교수의 이번 논문은 현직 의사들이 어떻게 학습하며 의료 전문성을 계발하는지에 대한 실증적 연구로 일차 진료 현장에서 의사의 학습현상을 질적 연구방법으로 분석하여 그 특징을 학습유형, 형태, 동인으로 구조화 했다.

 

본 논문은 평생 의학교육의 학습지원과 교육적 개입을 위한 토대를 만든 것으로 평가된다. 연구주제의 참신성, 연구방법의 독창성, 연구결과의 활용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의 논문으로 선정 됐다.

 

김영전 교수는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를 수료 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서울대학교 교육학 박사 학위를 소지 한, 국내에서는 전문의 신분으로 교육학 박사를 취득한 유일한 재원이다. 현재 원광대병원 가정의학과 임상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의학교육학회(The Korean Society of Medical Education)는 한국 의학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의학 교육의 제도, 목표, 내용, 방법 및 평가와 이에 관련된 모든 분야에 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구, 그 지식의 보급을 목적으로 1983년 창립된 학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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