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화 귀경가세’, 감성산책+저녁새참+공연+먹놀자 쿠폰북 ‘플러스티켓’

공연 전 문화해설사 동반 산책 후 새참 먹고 공연 관람

이한국 | 기사입력 2016/05/27 [12:47]

‘도리화 귀경가세’, 감성산책+저녁새참+공연+먹놀자 쿠폰북 ‘플러스티켓’

공연 전 문화해설사 동반 산책 후 새참 먹고 공연 관람

이한국 | 입력 : 2016/05/27 [12:47]

[오늘뉴스=이한국 기자] 전라북도 고창군의 한옥상설공연 도리화 귀경가세의 작품 배경이 되는 동리정사 신재효 고택과 수려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고창읍성을 산책하고 저녁 새참도 제공하는 플러스티켓을 판매해 눈길을 끈다.

 

플러스티켓은 올해 2년 차를 맞은 도리화 귀경가세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티켓으로 매 공연 선착순 20명에게만 제공되며. 가격은 15천원이다.

 



 

 

 

 

 

 

 

 

 

 

공연 관람권은 물론 고창군 유명 맛집과 숙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먹··자 쿠폰북과 고창군 문화해설사가 동행하는 고창읍성 산책 프로그램, 저녁 새참을 제공한다.

 

플러스티켓을 구매하면 고창군 문화해설사와 함께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동리 신재효 고택에서 감성산책을 시작한다. 문화해설을 맡은 조복환 해설사는 지난 2008년부터 고창읍성 문화해설을 맡은 베테랑 해설사이다.

 

15천원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공연 주관단체인 고창농악보존회에서 준비한 블로그 이벤트를 눈여겨보자. 보존회에 따르면 티켓 1장 값으로 4명이 즐기는플러스티켓 이벤트가 오는 65일까지 이어진다. 참여 방법은 블로그 비밀 댓글로 신청자 이름과 연락처 등을 작성하면 된다.

 

김해경 기획팀장은 플러스티켓을 통해 도리화 귀경가세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고창의 멋과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마련했다면서 블로그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큰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블로그 이벤트는 도리화 귀경가세공식블로그(blog.naver.com/gochanggut)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도리화 귀경가세는 고창 출신의 판소리 이론가 신재효와 그의 제자이자 조선 최초의 여성 판소리꾼인 진채선의 사제간의 그리움과 예술혼을 다룬 버라이어티 감성농악이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농악보존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작품은 오는 521일부터 9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30분 고창읍성 내아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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