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여름밤, 볼거리 풍성

7월 연꽃축제 앞두고 야경 펼쳐져...백마강 달밤시장도 개장

이한국 | 기사입력 2016/06/15 [14:53]

백제의 여름밤, 볼거리 풍성

7월 연꽃축제 앞두고 야경 펼쳐져...백마강 달밤시장도 개장

이한국 | 입력 : 2016/06/15 [14:53]

[오늘뉴스=이한국 기자] 백제의 한여름 밤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풍성해질 전망이다. 부여는 오는 78일부터 10일 간 부여서동공원 일원에서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24일부터 서동공원 일원에 경관조명이 켜지며, 여름밤 볼거리를 제공한다.

▲ 연꽃축제 행사장 배치도     © 이한국

 10개의 테마로 구성된 서동공원 야간경관 조명은 다양한 모습으로 연출된다.

이번 연꽃축제 사전야간개장은 순결존, 로맨틱존, 이궁존, 러브 테마존, 19금존, 마터널 투사존, 설화존, 플라워정원, 연꽃투사존, 출입문 등 테마별 불빛이 밝혀진다. , 개장시기보다 일주일 앞선 1일에는 부여시장에서 백마강 달밤 시장이 임시개장한다.

 

백마강 달밤 시장23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개최되며, 각종 길거리 음식과 문화공연, 체험이벤트 등이 마련돼 연꽃축제와 연계해 완벽한 궁합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연꽃 축제와 야경을 관람하고 허기까지 달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게 돼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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