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1일, 민선 6기 2주년 기념식

성과와 비전 공유 자리, 김생기시장 브랜드콜 체험도 가져

이한국 | 기사입력 2016/07/01 [14:24]

정읍시 1일, 민선 6기 2주년 기념식

성과와 비전 공유 자리, 김생기시장 브랜드콜 체험도 가져

이한국 | 입력 : 2016/07/01 [14:24]

[오늘뉴스=이한국 기자] 민선 62주년을 맞아 정읍시가 지난 1일 조촐한 기념식을 가졌다. 6급 이상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지난 2년 간 성과와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향후 시정 발전 방향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2년 주요 성과와 시민들의 축하메시지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떡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시장은 지난 2년을 되돌아보면 정읍 발전을 위해 시민과 동료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달려왔던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회고하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소임을 다해 준 공직자와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김시장은 KTX 개통과 다원시스 유치,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 서남권 추모공원 개원, 정읍 장학숙 건립, 내장산리조트 골프장 민자 유치, 내장산해동관광호텔 신축 준비, 내장산 국민여가 캠핑장 개장, 구절초 향토자원 진흥특구 지정 등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지금까지는 획기적인 도약을 위한 희망의 주춧돌을 놓았다면, 이제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증가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더 큰 결실을 위해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지혜와 역량을 모을 때라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시점에서 1400여 공직자와 함께 중단 없는 정읍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대표로 참석한 감곡면 화장시설 주민협의체 이희설 위원장은 많은 역경과 어려움 속에서도 서남권 추모공원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성의를 다해 주신 김생기 시장님께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한편 김시장은 이날 환경미화원과 수로원 등 현장근무자 20여명을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언제나 궂은 일을 마다 않고 최선을 다해 주시는 여러분들이야말로 시정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의 참 일꾼이다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지난 4월 출범한 브랜드콜택시 현장체험에 나서 운수업 종사자의 애로사항과 시민들의 건의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시장은 "브랜드콜택시 출범으로 기존 택시와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점진적으로 택시업계 경영개선과 고객서비스 강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여성 및 노약자 등을 배려한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택시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택시업계 애로와 고충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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