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한국 기자]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양육 기술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대상가정 영유아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31일부터 ‘제2기 영유아 부모교육’을 하고 있다.
상반기에 한 제1기 영유아 부모교육에서는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부모교육의 필요성을 갖고 있는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육아에 필요한 정보와 문제해결능력을 형성한 바 있다.
이번 제2기 영유아 부모교육은 그동안 부모교육을 받았던 대상자 중 심화된 교육을 원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긍정적 가족상 형성하기, 가족과 효과적인 소통방법, 인성지도 등 영유아에 맞는 교육 내용을 담아 육아를 담당하는 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서해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김경신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며, 양육기술에 대한 기본강의를 비롯해 감정코칭유형, 의사소통유형 등 검사와 놀이, 실습 등을 함께 진행해 교육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차정희 어린이행복과장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요소는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정립과 일관성 있는 양육태도를 들 수 있다.”며, “드림스타트는 대상가정에게 지속적인 부모교육 지원으로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모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일회성 부모교육을 지양하고, 영유아, 취학아동 등 연령에 맞는 맞춤형 부모교육을 꾸준하게 진행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부모교육을 통해 아동의 균형적인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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