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한국 기자]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작은 공연 프로그램인 ‘이야기극장 – 나 어릴적 동화’가 영유아들과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4시, 5시 2회에 걸쳐 센터를 방문하는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이야기극장 – 나 어릴적 동화’를 운영하고 있다. 이야기극장은 공연 프로그램의 대한 영유아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주제와 형태의 이야기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이 공연은 센터를 방문하는 영유아라면 누구나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9월8일 육아종합지원센터 로비에서 열린 공연에는 70여 가족, 140여명이 참가해 첫 공연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육아가 즐거운, 아이가 행복한 여성가족친화도시를 위한 가족참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야기극장을 준비했다"며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여성과 가족 그리고 영유아를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여성가족친화도시’ 조성에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이야기 극장 운영만이 아니라 다락방 프로그램, 생일파티 공간 제공, 가족합창단 운영, 토요가족극장, 야외가족극장, 육아자조모임 등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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