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주안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일 144만 원 상당의 설맞이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저소득가정 60세대에 전달했다.
또 주안4동의 한 독지가는 저소득가정 청소년 교복 구매비로 170만 원을 지정 맡겼다.
기탁금은 설 명절 전에 중·고교에 진학할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8일 주안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사랑의 쌀 20포(1포 10kg)를, 나누리 주안 병원은 사랑의 쌀 10포(1포 10kg)를 맡겼다.
이밖에 서울 여성병원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홀몸노인 밑반찬 도시락 지원 사업을 오는 2월부터 5세대로 확대, 총 15세대에 지원키로 했다.
조재성 주안4동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자원을 폭넓게 활용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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