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김윤철 의원, 전기자동차 보급 촉구

전기자동차 20만대 보급을 목표, 민간보급 활성화와 행정의 적극적인 정책실행을!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3/05 [21:46]

전주시의회 김윤철 의원, 전기자동차 보급 촉구

전기자동차 20만대 보급을 목표, 민간보급 활성화와 행정의 적극적인 정책실행을!

이영노 | 입력 : 2017/03/05 [21:46]
▲ 김윤철 의원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김윤철(중앙.노송.풍남)의원은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전기자동차 보급정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전라북도의 적극적인 정책입안과 실행을 요청하고, 전주시의 구체적인 정책준비를 촉구하고자 한다.”며 “일찍이 본 의원의 제안에 공감하며 전기자동차 보급의 행렬에 동참하고자 절차이행에 노고가 많으셨던 전주시 행정관계자 여러분께 찬사와 격려를 보낸다.”라고 인사했다.

 

김 의원은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은 쾌적한 환경보존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라며 “생태 도시구축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과 같은 미래지향적이고 선진적인 정책실행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는 올해까지 전기자동차 20만대 보급을 목표로 고속도로 휴게소에 충전소 설치를 100%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진행 중에 있다.”며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40분이면 90% 충전이 가능한 단계로 충전여건이 됐다.”고 김 의원이 설명했다.

 

또 김 의원은 “국가지원금 1,400만 원과 1대당 도비 180만 원, 시 군비 420만 원이 부담되는 상황에서 시에서는 지방비 부담을 꺼려 신청 자체를 적게 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지역의 충전 인프라 구축을 우선적으로 편리한 충전여건 조성을 적극적으로 준비할 것을 강력히 제안한다.”며 “검토와 관심을 갖고 일선 시·군의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라도 선도적인 지원책을 강력히 요청해야만 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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