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 시설개선 리모델링 완료

암센터 내부 리모델링 및 진료시스템 개선.. 환자중심의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 기대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9/12 [05:45]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 시설개선 리모델링 완료

암센터 내부 리모델링 및 진료시스템 개선.. 환자중심의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 기대

이영노 | 입력 : 2017/09/12 [05:45]
▲ 외과 병동이전 기념식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전북지역암센터의 환자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과 진료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이에 지역의 암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년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전북지역암센터는 국립암센터와 보건복지부로부터 암센터 건립사업을 지정받아 지난 2008년 4월 개원했으며 지난 10여년 동안 지역 암 환자들이 서울 등 외치로 나가지 않고 지역 안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상의 진료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암센터 리모델링은 암환자가 더욱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중심의 공간배치와 진료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진료시스템 개선 그리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신 의료장비 도입이다.

 

암 환자들이 환자 특성에 맞는 4층과 5층에 암환자 중심 병상을 전격 배치하고 4층에는 외과병동(87병상)이, 5층에는 혈액종양내과병동(49병상), 외과&혈액종양내과병동(27병상), 조혈모세포이식병동(12병상) 등이 들어섰다.

 

암센터는 이번 로봇 수술 시스템 외에도 그동안 암 치료를 위한 첨단 의료시스템 보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암센터 시설은 최신 내시경 장비와 듀얼 CT, 감마나이프, PET/CT, 디지털유방촬영장비, 방사선특수촬영기 등이 도입돼 있고  PET/CT 검사를 위한 방사선 동위원소를 생산하는 사이클로트론연구소, 영상유도방사선치료기(IGRT) 등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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