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10월 택시친절기사...31일 시장표창김중호씨 등 개인택시 친절기사 25명과 택시발전유공자 유만생 운수종사자 등 시장 표창장
이날 친절기사로 선정된 김중호씨 등 개인택시 친절기사 25명과 택시발전유공자로 선정된 유만생 운수종사자에게 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택시 친절기사들은 전주시에 등록된 개인택시 운전기사 중 전주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차량 내 청결유지는 물론, 승객에 대한 친절한 응대와 각종 교통질서 캠페인 참여,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선행을 행한 모범 운전원들이다.
친절기사 표창 수여자 중 성영 기사의 경우, 30년 장기 운전자로 늘 청결한 차량상태를 유지하고 승객에 대한 친절한 응대뿐 아니라, 어린이 안전보행을 위한 스쿨존 캠페인을 비롯하여 각종 교통질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등 선진교통질서 확립에 타의 모범을 보여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택시발전유공자로 선정된 유만생 기사는 가로수교통봉사대 대장으로서 무의탁 어르신 돕기와 각종 교통캠페인 참여 등 솔선수범을 보였으며, TBN교통방송 통신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와 관련, 택시 친절기사 표창은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친절 서비스 정착과 모범 운수종사자로서의 자긍심 고취 등을 통해 시민들의 택시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2016년부터 분기별로 실시되고 있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과장은 “장시간 운전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상황에서도 승객의 안전과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여겨온 모든 친절기사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면서 “내가 베푼 작은 친절이 승객에게는 큰 행복으로 전해진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다른 기사들의 모범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주시는 앞으로도 매 분기별 택시 친절기사를 선정·표창해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경쟁력을 높여 택시운수종사자들 스스로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실천토록 해 ‘모두가 타고 싶은 전주택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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