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 최고위과정 수료

52명 수료, 개교 70주년 기념 1억 원 기금 기탁도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2/05 [12:43]

전북대,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 최고위과정 수료

52명 수료, 개교 70주년 기념 1억 원 기금 기탁도

이영노 | 입력 : 2018/02/05 [12:43]

▲ 전북지역 오피니언 리더들 수료식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대학교 최고위과정 제6기 수강생들이 1년 과정을 마치고 3() 오전 11시 진수당 가인홀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들은 주로 전북지역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돼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호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보직 교수와 최백렬 최고위과정 전 주임교수, 52명의 수료생과 가족 등이 참석했다.

 

또한 전북대 발전에 기여하고, 탁월한 리더십으로 최고위과정의 화합과 원우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박병남 ()고궁F&B 대표이사(6기 최고위과정 원우회장)가 최우수상을, 김상규 대유에이피 대표, 김미경 세무사 김미경 사무소 대표가 우수상을 받는 등 우수 수료자에 대한 시상식도 이어졌다.

 

특히 수료생들은 지난해 개교 70주년을 맞은 전북대의 발전을 위해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이남호 총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남호 총장은 오늘 최고위과정을 수료하는 모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최고위과정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을 잘 활용해 국가와 지역발전은 물론 전북대 발전을 위해서도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 최고위과정은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진에 의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첨단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학외 프로그램을 통해 휴먼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으로서 지역 내 최고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소외시설을 방문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등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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