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군산대학교 제 8대 총장 곽병선 박사의 취임식을 개최됐다.
4일 오전 11시 전주MBC 김차동(군산대 학.석.박사) 아나운서의 매끄러운 사회로 진행된 취임식에 조성환, 이희연, 체정룡 등 역대 군산대 총장들이 소개됐다.
이어 김 아나운서는 전북대 이남호 총장, 순천대 박진성 총장, 원광대 김도중 총장, 목포대 김상채 총장, 전주교육대 김우영 총장, 우석대 장영달 총장, 호원대 강희성 총장 등 각 대학 총장들이 소개했다.
이어 내빈으로 박정희 군산시의장, 주광순 군산교육장, 최원석 군산경찰서장, 마상호 군산선관위 사무처장, 홍상표 군산수산청장, 이한수 군산노동부청장, 김영진 군산의료원장,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회장, 김관규 타타대표, 안영근 한국산업공단 전북본부장, 김중호 안전보건 전북서부지사장 등이 참석을 소개했다.
이외 도내 각급 기관 단체장, 대학 후원기관 및 관련 기관, 교직원,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석하였다.
곽 총장은 취임사에서 “군산대학교는어느 대학 못지않게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숨겨진 열정과 역량이 크다”면서 “진정한 혁신과 성장은 사람을 통해 시작되고 사람을 통해 완성되는 만큼, 구성원과의 소통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람으로 세상을 잇는 SMART한 군산대학교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반영한 교육환경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사회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융복합 전공, 공유전공, 연계전공 등을 활성화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곽병선 총장은 군산대 교무처장, 법학연구소 소장, 교수평의회 의장 등으로 활동했고, 한국법학회 회장, 전국국공립대학 교수회 공동의장, 법무부 인권강사, 군산시 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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