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한 현충일 추념행사 참석자들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연천군은 6일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와 겨레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고 군민들의 호국의식 고취 및 애국심 함양을 위하여 오전 9시 50분 연천읍 차탄리에 있는 현충탑에서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거행했다.

▲ 김규선 연천군수가 63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참석해 분향하고 있다.     © 오늘뉴스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추념식은 순국선열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봉화군의 번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리기 위하여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추모노래,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의 명복을 기리고 숭고한 구국정신 되새기는 오늘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를 위한 삶보다 사회와 국가, 민족을 위한 삶이 어떠한 의미가 있는가를 깊이 성찰해보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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