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는 ‘2018년 저소득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에 대한 수혜자의 만족도와 사업의 효과, 개선사항 등 결과 호응도가 높았다.
지난 2006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현재 가구당 인건비를 포함한 400만원까지 지원함으로써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개보수가 완료된 수혜가구 1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시는 △수혜자 현황 △사업의 만족도 △사업의 효과 등 총 3개 분야, 16개 항목을 설문 조사했으며, 103가구가 조사에 응답했다.
응답자의 46%가 1인가구였으며, 70대 이상이 47%, 임차가구가 84%를 각각 차지했다.
특히, 각 항목별 7점 만점으로 이뤄진 사업의 만족도 조사에서는 집수리 근로자의 친절함에 대한 만족도가 평균 6.39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수리된 자재 및 설비, 마감정도에 만족한다는 항목(6.27점)과 전반적인 사업 서비스에 만족한다는 항목(6.23점) 등도 매우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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