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8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진행

오는 11월 13일까지, 129개 사업장에 267명 참여

노명복 | 기사입력 2018/07/17 [10:02]

인천시, 2018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진행

오는 11월 13일까지, 129개 사업장에 267명 참여

노명복 | 입력 : 2018/07/17 [10:02]
    인천광역시

[오늘뉴스=노명복 기자]인천광역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4개월에 걸쳐 2018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8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각 군·구와 협의를 통하여 정보화추진사업, 공공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안전관리 및 기타사업 등 4개 분야, 129개 사업장에서 실시되며 재산 및 소득 기준 등에 따라 선발된 267명의 근로자가 일하게 된다. 2단계 공공근로사업이 실시됨에 따라 2018년에는 총 274개 사업장에서 567명의 근로자가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실업자에게 공공일자리 제공하여 고용 및 생활 안정에 기여함으로써 최소한의 사회안정망 구축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사업현장 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우수 사례 등을 발굴·전파하여 저소득 실업자들의 자립기반을 마련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다음 회차인 2019년 제1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2019년 1월 중순경부터 접수를 시작할 예정으로 거주지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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