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박춘성.김호진, 365 금연단속 주인공들

공공장소 100% 금연실천운동에 동참...그러나 차, 길거리 등 흡연은 여전

이영노 | 기사입력 2018/12/21 [13:11]

전주시보건소 박춘성.김호진, 365 금연단속 주인공들

공공장소 100% 금연실천운동에 동참...그러나 차, 길거리 등 흡연은 여전

이영노 | 입력 : 2018/12/21 [13:11]

▲ 20일 흡연 민원장소에 프랑카드를 걸고 있는 박춘성(우), 김호진 전주시보건소 직원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보건소(소장 송준상) 박춘성.김호길 금연단속 직원들이 금연정화에 으뜸이라는 주장이다.

 

이들 전주시보건소 직원들이 유흥업소 및 청소년 출입업소 현장 흡연단속 결과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도 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피해는 줄어들지 않고 있어 대책이 아쉽다.

 

특히, 담배연기로 인한 피해는 뇌혈관질환, 호흡기질환 등에 환자들은 치명적이고 정상적인 사람들도 질색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20일 박춘성.김호진 전주시보건소 금연단속반들은 전주시 효자동 성지경로당 앞 흡연에 대해 인근 K씨가 흡연피해 민원신고를 해와 예방 프랑카드를 달고 주의를 당부했다.

 

송준상 전주시보건소장은 “현장 활동하는 직원(박춘성.김호진 등을 거론하며)들 수고는 알고 있다.”며 “그러나 단속보다 시민들 의지가 더 중요하다.”라고 전화인터뷰에서 말했다.

 

더구나 이들 현장 활동은 취재진에게 포착 된 것만 해도 시행 6년째 수십 건이나 된다.

 

공공장소, 막걸리집 등에 눈이오나 더우나 추우나 우천시 등 24시 민원발생 지역을 순회하며 금연계몽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이 이러한 활동으로 올해 6년이 지난 현재 공공장소들은 100% 금연실천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길거리, 운행차량 등 흡연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한편, 공공장소에서 흡연현장이 단속되면 업소 주인은 300만원, 당사자는 10만원이라는 과중한 과태료 처분에 시민의식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전주시,전주시보건소,박춘성,김호진,송준상,흡연,금연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