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연천군수, 노인복지관서 특별강연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9/07/31 [10:37]

김광철 연천군수, 노인복지관서 특별강연

오늘뉴스 | 입력 : 2019/07/31 [10:37]

▲ 김광철 연천군수가 노인복지관서 특강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 노명복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난 7월 30일 오전 11시 연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학석) 대강당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이 날 특강은 ‘활기차고 성공적인 노후(Aging In Place) 라는 주제로 연천군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서 김광철 연천군수는대한민국 최북단 접경지역, 분단과 낙후라는 이미지에서 앞으로 통일 한국의 미래를 이끌 선도 지역으로 도약하고 있고, 민선 7기에 들어서 추진하는 사업이 마무리되면경기북부 발전을이끌 새로운 심장으로서 연천이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고령화 사회에 걸맞는 삶의 가치관과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하면서 연천군의 슬로건인 하이러브연천의 의미부여와 수도권 내 가장 질좋은공기질과 천혜의 자연환경을활용, 청정자연의 이미지를 대외 부각시킬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자연환경 및 공기질을 잘 보전하고 있는 연천이 살기좋은 지역이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며, 어르신들도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위해 운동과 취미생활을 하며 지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우리 부모이자 사회의어른인 어르신을섬기는 원칙과 연천에 대한애착과 얼을 간직하여 더욱 고마운 마음으로 연천을 사랑하고 성공적인 노후를 위해 살기좋은 연천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노년기에도 가져야 할 소양과 사회적 책임에대해 강조하는 등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가졌다.

 

이번 특강은 연천군노인복지관이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노년기 사회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연천군노인복지관은 2010년 개관 이후부터 현재까지 4,735명의 회원이 등록한 가운데, 일일 300명, 200개 이상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등 어르신이 모셔지는 孝의 사회화 운동을 실천하는 연천군의 대표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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