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수중건강운동 모습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숭의보건지소는 지난 7월30일부터 근골격계 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수중건강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중건강운동은 부력을 이용해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유연성 근력 회복에 도움을 주고 통증 및 관절 움직임에 제한이 있는 근골격계 질환자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올해 상반기 참여했던 다수가 염증으로 인한 통증 회복과 관절 움직임 증가 등을 경험했다고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 14시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근골격계 질환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2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실시한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근골격계 질환자의 통증 회복과 관절 움직임의 유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중건강운동 프로그램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숭의보건지소 건강관리팀(880-53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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