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그린벨트 해제지역 능골지구 진입 도로개설 사업 준공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9/08/14 [12:02]

남동구, 그린벨트 해제지역 능골지구 진입 도로개설 사업 준공

오늘뉴스 | 입력 : 2019/08/14 [12:02]

▲ 공사 전후 모습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수산동 322번지 일원 그린벨트 해제지역에 위치한 능골지구 진입도로(소2-2호선) 개설공사를 완료했다.

 

능골지구, 남발촌지구, 냉정지구 등 그린벨트 해제지역이 밀집해 있는 수산동은 그 동안 그린벨트로 묶여 재산권 행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또 그린벨트 지역에서 해제된 이후에도 도로 등의 기반시설이 낙후돼 주민들로부터 도로 개설에 대한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남동구는 구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구비 2억5천만 원을 투입해 소래로부터 능골지구를 잇는 능골지구 진입도로(연장 90m 폭 8m)를 개설하게 됐다.

 

능골지구 한 주민은 “오랜 기간 비포장도로로 불편한 생활을 해왔었는데 도로가 개설돼 매우 기쁘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공사를 마무리해준 남동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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