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불법자동차 ‘꼼짝 마’ ... 합동단속 전개

이승재 | 기사입력 2020/02/21 [13:12]

인천서구, 불법자동차 ‘꼼짝 마’ ... 합동단속 전개

이승재 | 입력 : 2020/02/21 [13:12]

 

불법자동차 합동단속 모습


[오늘뉴스=이승재 기자] 인천 서구는 불법자동차로 인한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 자동차 안전사고 위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5일 불법자동차 합동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고속도로순찰대 등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불법튜닝 자동차, 등화장치 임의 개조 등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 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한 자동차, 번호판을 훼손 또는 미부착한 자동차 등이다.

서구는 단속기간 동안 적발된 위반 차량의 소유주에게 원상복구와 함께 임시검사 명령,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처분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불법튜닝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관련 민원신고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며 “불법튜닝을 비롯해 자동차와 관련된 전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했다으로써 구민 안전을 도모하고 건전한 자동차 관리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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