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양평,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양평군에 재난기본소득 기부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0/04/27 [17:14]

사람과 양평,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양평군에 재난기본소득 기부

오늘뉴스 | 입력 : 2020/04/27 [17:14]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양평군에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하고 정동균 양평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사람과 양평 회원 이정수 외 9명이 지난 24일 양평에서 지급한 재난기본소득 12만원을 다시 양평군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자산 및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양평군민에게 12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이 지원되고 있는 중에 사람과 양평의 회원 10명이 뜻을 모아 재난기본소득 120만원을 기부의 형태로 반납하며 훈훈한 나눔 실천을 보여줬다.

사람과 양평 이정수 회원은 “지금 모든 군민들이 힘들 때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라며 ”우리의 재난기본소득이 우리보다 더 필요한 가구에 지원이 되었으면 하고 우리의 기부에서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사람들이 재난기본소득 기부에 동참해줬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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