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2021년 남동구 구민상’ 후보자 24일까지 접수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1/03/10 [15:45]

남동구, ‘2021년 남동구 구민상’ 후보자 24일까지 접수

오늘뉴스 | 입력 : 2021/03/10 [15:45]

 

▲ 남동구청 전경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제31회 남동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구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2021년 남동구 구민상’ 후보자를 접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구민상은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교육체육 산업진흥 대민봉사의 6개 분야다.

후보자는 남동구에 2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구민이며 주민의 경우에는 거주지 동장의 추천을, 기관·단체 구성원의 경우에는 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다만, 수상부분 특성에 따라 남동구에서 2년 이상 활동한 실적이 있는 경우도 해당된다.

접수는 추천서 등 양식과 공적 증빙자료를 첨부해 접수 기한 내 구청 총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구민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후보자에 대한 공적사항을 현지답사 확인 등을 거쳐 수상자를 공정하게 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상식은 제31회 구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는 4월 23일에 진행될 예정이나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변경될 수도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지역사회 건설과 남동구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영예를 안겨드릴 수 있도록 후보자 추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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