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번 선거도 어김없이 우리지역을 대표해서 일 할 일꾼을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임에 틀림이 없다. 그리고 이번 선거에 쓰이는 비용은 국민들의 세금으로 부담하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바르고 공정한 선거를 위한 해당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 현재, 선거운동기간이지만 여러 사회적인 이유로 각기 후보자들의 주장이 주목받지 못하는 측면이 있으나,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분위기를 틈타 금품 살포, 흑색선전, 공무원 줄서기 등 고질적인 선거관련 범죄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서산경찰서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지난 7월 10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수사전담반을 기존보다 확대해 24시간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그러나 경찰의 단속활동만으로는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하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무엇보다도 경찰의 집중적인 단속과 함께 국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불법행위를 알게 되었을 때, 112나 가까운 경찰서로 신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신변문제 등으로 신고를 꺼리게 되는데 경찰은 신고자 신분 비밀을 철저히 보장함을 물론 신고보상금까지 지급하고 있으니 만큼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우리지역 일꾼을 선출하는 7·30재보궐선거, 높은 투표율과 국민들의 관심으로 참 일꾼이 선출되길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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