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지금, 쓰레기와 버티기 22일째...'황당'

악취`환경`통행불편`도시미관`흉물거리...'창피하다'

이영노 | 기사입력 2014/12/22 [05:21]

전주시는 지금, 쓰레기와 버티기 22일째...'황당'

악취`환경`통행불편`도시미관`흉물거리...'창피하다'

이영노 | 입력 : 2014/12/22 [05:21]
이제는 버릴 곳이 없어 승용차 지붕까지...평화동 주공APT단지     © 이영노
▲평화주공 단지내 승용차 뒤에서 본 모습    © 이영노
▲전주시 완산구 평화주공 1단지 입구     © 이영노
▲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주공APT 입구   © 이영노
▲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주공APT앞 시장    © 이영노
▲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 기상대 앞    © 이영노
▲  전주시 완산구 병무청 앞 초등학교 주변   © 이영노
▲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 병무청 뒤    © 이영노
▲ 전주시완산구 남노송동 00목욕탕 앞    © 이영노
▲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 병무청 윗길   © 이영노
▲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 재일고 뒤  © 이영노
▲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금성교회 앞 부근    © 이영노
▲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용수마을 부근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내 길거리 쓰레기 방치를 놓고 전주시와 쓰레기 매립장과의 밥 그릇 전쟁이  창피하다는 지적이다.

 

22일째 되는 그들의 싸움에 전주시민들은 길거리 쓰레기를 놓고 이제는 도를 넘고 있다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전주시 버릇을 바로 잡겠다고 쓰레기매립장이 성상검사 이유로 쓰레기 반입 60%를 차단하면서 전주시내는 지금 쓰레기장으로 변하고 있어 전주시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잘 되겠지요'라는 전주시 관계자의 태도,
'첫 단추 잘못 됐다'라고 주장하는 전주시의회,
'다들 개판이다'라고 비난하는 전주시민들,
이제는 더 이상 지켜봐서는 안된다.


쓰레기를 볼모로 밥그릇 싸움하는 양쪽 양반들에게 사업을 더 이상 맡겨서는 안된다는 전주시민들의 의견이다.


쓰레기를 매립 할 토지를 마련해 놓고도 마음대로 버릴 수 없는 지금의 현실,
이를 감시하라고 급료를 지급하면서도 관리를 못하는 행정,
전주시민들을 '행복시민'으로 만들겠다는 행정부와 정치인들,


부끄럽게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 없으면 떠나야 한다.


이유는 전주시민의 혈세가 아까워서 하는 소리다.

 

지금 길거리 산더미 같은 쓰레기들을 봐라.

시간만 가면 전주시민이 주는 월급,

양심이 있으면 반납해야 한다.

 

그리고 전주시민들의 원성을 모르는 전주시, 전주시의회, 쓰레기매립장 모두 반성해야 한다.

 

길거리에 노숙시키는 쓰레기,

이를 담보로 밥그릇 싸움하는 지역은 전국 어디에도 없기 때문에 부끄럽다는 말이다.

 

이 때문에 주말이면 관광도시라고 찾아오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쓰레기로 노출된 전주시를 보여주면서 전주시는 지금, 한심하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시장 14/12/23 [17:03] 수정 삭제  
  주민들 심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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