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해외봉사단, 15일간 일정 떠난다...5일부터

캄보디아 씨엠립`따스나, 교육`의료`문화교류 등 봉사실시

이영노 | 기사입력 2014/12/22 [06:59]

군산대 해외봉사단, 15일간 일정 떠난다...5일부터

캄보디아 씨엠립`따스나, 교육`의료`문화교류 등 봉사실시

이영노 | 입력 : 2014/12/22 [06:59]
▲ 군산대 해외봉사단 출정식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 ‘2014학년도 해외봉사단이 출정식’을 실시했다.

 

최근 군산대학교 제1학생회관 대강당에서 나의균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교직원, 학생봉사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학년도 학생해외봉사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최상훈 학생처장을 단장으로 한 봉사단원 35명은 다음달 5일(월)부터 13박 1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의 따스나에 초등학교와 수상마을인 쿰코치바잉 초등학교, 천주교 탁아소 등에서 교육봉사,의료봉사, 노력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자매대학인 동남아대학을 방문하여 현지 학생들과 학술 및 문화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출정식은 정다인 학생대표(아동가족학과 3학년)의 선서를 시작으로 각 팀별교육프로그램 발표, 태권도, K-POP, 풍물놀이 등 시뮬레이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그간 준비해온 교육과제에 대한 최종 자체평가를 거쳐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나의균 총장은 “해외봉사활동에 필요한 자기계발을 통해 현지 주민들과 협력하면서 진정한 봉사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대학브랜드 제고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군산대학교는 해외봉사활동을 비롯해서 학생들이 능동적이고 진취적으로 미래 수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식 봉사영역 교육과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교양과목 학점인정제 등을 연계 추진하면서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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