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 전국의 몸짱들 인간 태극기로 부산광안리 수놓는다!

‘제2회 ISMC머슬바디코리아 인터내셔널 어워즈’ 광안리서 개최

김종환 | 기사입력 2015/08/14 [10:08]

광복 70주년, 전국의 몸짱들 인간 태극기로 부산광안리 수놓는다!

‘제2회 ISMC머슬바디코리아 인터내셔널 어워즈’ 광안리서 개최

김종환 | 입력 : 2015/08/14 [10:08]

▲ 'ISMC 머슬바디코리아 인터내셔널 어워즈 시즌2' 공식 포스터 (제공=ISMC 조직위원회)     © 김종환


[오늘뉴스=김종환 기자] 오는 15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모인 몸짱 태극기들이 부산 광안리 해변도로를 점령하며 뜨거운 백사장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500만 휘트니스 매니아들을 위한 축제 ‘ISMC머슬바디코리아 인터내셔널 어워즈 시즌2’ 대회조직위는, 광복절날에 대회가 시작되는 만큼 이날 오프닝인 '해변도로 퍼레이드'에서 몸짱 백여명에게 태극기를 그려넣는 바디페인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이 몸짱들외에 수십여명의 다른 참가 몸짱들에게도 각자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그려 넣어 동참 시민들에게 한번쯤 국가를 돌아보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회조직위는 최근 부산문화콘텐츠 콤플렉스 4층 PT실에서 쇼비즈엔터테인먼트그룹 회장 앙드레 정(정원영) 대회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각 분야별 조직위 위원장과 위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제2회 대회를 오는 15일부터 2일간 부산광안리 해수욕장 해변 일대에서 펼치기로 결정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보다 한층 나아진 국내 최대규모로 펼쳐지며, 이틀 밤낮 동안 광안리와 해운대를 연결하는 화려한 여름 축제로 선보이게 된다. 또한 내년부터는 국외 휘트니스 매니아들과 선수들이 대회에 참여하는 세계로 폭을 넓히면서 명실상부 부산 여름 최대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첫째날은, 인간 몸짱 태극기들의 광안리 해안도로 퍼레이드가 있은 후, 밤에는 가시거리 2KM에 달하는 대형 LED 스크린이 광안리 백사장에 설치된 가운데 국내 최고의 몸짱을 뽑는 '제2회 ISMC머슬바디코리아 인터내셔널 어워즈'가 펼쳐진다.


이어 둘째날에는, 포토제닉상을 뽑기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사진매니아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몸짱 수백여명이 바다로 뛰어드는 장관속에 미리 바닷속에 대기하고 있던 사진매니아들이 셔터를 눌러대고 하늘에서는 드론촬영을 통해 올해 최고의 포토제닉 몸짱을 뽑게된다.


이날 밤 광안리해변에서는 인디밴드들과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함께 만들어 선보이는 바디송 부비페스티벌이 바닷가를 찾은 관광객들을 즐거움속으로 몰아넣을 예정이다.


또한 포토라인이 설치돼 관광객들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행사도 마련된다.


바닷가에서는 K팝가수들과 선수들, 수상자,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머슬바디댄싱퀸 행사가 이 대회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엔터테인먼트와 연예계 등용문으로 그 격을 높이면서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을 메카로 하는 뉴 넥스트 버즌 융합 콘텐츠 페스티벌 콘테스트. 즉 부산의 새로운 여름 관광콘텐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총 5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시상품이 마련돼 있으며, 베스트 오브더 베스트 TOP 2, 남 여 각 1명에게는 각각 1000만원 상당의 세계대회 출전비용과 함께 세계모델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행사의 스폰서는 라리사가 선정됐다.


참가접수 문의는 051)987-5328로 하면된다. (공식 홈페이지 : http://ismc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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