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는 5.7원 내린 1,942.1원/ℓ으로 9월 2주 이후 11주 간 84.1원 하락했다. 경유는 5.3원 내린 1,765.7원/ℓ, 등유는 3.9원 내린 1,385.9원/ℓ을 기록했다. 지역별 최고-최저 가격차는 휘발유 113.2원(서울-광주), 경유 117.9원(서울-광주), 서울(2,021.3원), 충남(1,960.5원), 충북(1,950.7원) 순으로 가격이 높고, 광주(1,908.1원), 대구(1,910.2원), 제주(1,913.3원) 순으로 가격이 낮았다. 지난주 정유사 공급가격은 하락 1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휘발유는 전주대비 15.3원 상승한 895.8원/ℓ으로 11월 1주와 비슷한 수준이며 경유는 3.5원 오른 971.9원/ℓ, 등유는 9.8원 오른 970.9원/ℓ을 기록했다. 정유사별로 보면 휘발유·경유 모두 현대오일뱅크가 가장 높고 SK에너지가 가장 낮았다. 사별 최고-최저가격 차이를 보면 휘발유는 40.1원, 경유 48.0원, 등유 33.7원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국제유가가 美 재정절벽(Fiscal Cliff)·美 휘발유 재고 증가·그리스 부채 위기 등으로 휘발유를 중심으로 소폭 하락했으나 직전 국제제품가격 강세분과 상쇄되면서, 내주이후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은 보합 내지 소폭 상승세를 보일 확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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