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의회 박혜숙 의원이 법원판결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최근 박 의원은 “선거 때 김성주가 선관위에 고발하여 공명선거 협조하라 경고로 끝난 것을...”라며 “(김성주가) 또 다시 검찰에 고발하여 제 의견은 없고 김성주 의견대로 몰고 갑니다.”라고 불만을 털어 놨다.
또 박 의원은 “선관위에서 증인도 해 줬고 또 다른 증인의 근거가 다 나왔는데...”라고 의혹제기를 했다.
이어 그는 “ 국회의원이 전주시 행정에 개입할 사항 아니라고...”라며 “(법원이) 낙선을 위한 허위사실유포로 1심 5백을 판결하내요.”라고 주장했다.
또, “정치적으로 (저를) 희생시키려합니다.”라고 박 의원은 반박했다.
한편, 박혜숙 의원은 올해 2.27일 ‘김성주가 송천동으로 확정된 보건소를 빼앗아갔다. 박혜숙 이름표가 강하니까 본인 사업으로 만들려고 우아동 술집 여관 주변으로 유치했다’라는 내용을 지역 선거구민 19명에게 보낸 혐의로 기소됐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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