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이미숙 의원, 효천지구 행정구역 단일화 ‘주장’

“효천지구 A4블럭 행정구역 다시 행정구역을 변경 할래?”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9/12 [08:38]

전주시 이미숙 의원, 효천지구 행정구역 단일화 ‘주장’

“효천지구 A4블럭 행정구역 다시 행정구역을 변경 할래?”

이영노 | 입력 : 2018/09/12 [08:38]

▲ 이미숙 의원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 이미숙(효자4.5) 의원이 11일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전주효천지구 행정구역 단일화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행정구역 설정의 중요기준은 1.인구규모, 2.면적규모 및 형태, 3.법정동과 행정동 일치 4.주민공동체의식, 5.지리적조건, 6.지방의회의원 선거구획정 등이다.”며 “현실에 맞추어 개편될 필요가 생기며 이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의 요구가 발생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약 7만5천명이 거주하게 되면서 효자4동이 인구 과밀화를 이유로 서원로를 경계로 분동 되었다.”며 “서원로를 기준으로 남쪽인 효천지구 방향은 효자 4동으로, 북쪽인 서곡방향은 효자 5동으로 각각 나뉘게 되었다. 신설동인 효자5동 4만1천명, 효자4동에 2만7천명(효천지구 10,000명 미포함)이 되어 효자4동 지역주민의 거센 반발이 있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 의원은 “전주시는 효천지구 A4블럭(대방아파트) 행정구역이 효자4동으로 이미 정해져 있는데 다시 행정구역을 변경 하시겠습니까?”라고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전주 효천지구 행정구역단일화, 전주 혁신도시를 반면교사로 삼아 진지한 고민을 요구한다.”라고 요구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전주시의회,전주시,이미숙,효천지구,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