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총장 선거투표 현장, 1 . 2차 이남호 현 총장이 1위...2위 김동원

교원, 직원, 조교, 학생 등 선거인단 21,594명이 좌우

이영노 | 기사입력 2018/10/29 [18:07]

전북대총장 선거투표 현장, 1 . 2차 이남호 현 총장이 1위...2위 김동원

교원, 직원, 조교, 학생 등 선거인단 21,594명이 좌우

이영노 | 입력 : 2018/10/29 [18:07]

▲ 29일 2차 투표 개표를 실시하고 있는 전북대 투표인단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북대 총장선거가 무음 혈전이 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삼성문화회관서 진행된 총장투표에서 1. 2차 결과 1위는 현 이남호 총장이 차지했다.

 

투표 진행은 교원 479, 직원 438, 조교 91, 등 총 1,008명이 기표투표, 교원 550, 직원 175, 조교 86, 학생 19,775 등 총 19,775이 온라인투표자로 20,586명, 등 총합계 21,594명이 선거인명부로 확정돼 실시됐다.

 

1차 투표에서 이남호 후보 35.90%, 양오봉 15.95%, 김동원 15.90% 등 순위로 결정 됐다.

 

이어 과반수 득표율이 안돼 실시된 2차 투표는 이남호 후보 1위, 김동원 후보 2위로 결정됐다.(득표율은 공개를 않음)

 

따라서 2차에서도 1득표자가 50%를 못 넘어 곧 3차 투표에 들어간다.

 

그러나 3차 투표는 득표자가 우승하는 투표방식으로 이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투표를 마치고 현장에서 바로 개표하여 결과를 발표한다.

 

2차 투표를 마친 현 이남호 총장은 “최선을 다 했습니다.”라고 짧게 인사했다.

 

한편, 전북대총장 선거는 29일 오후 9시 20분경이면 윤곽이 드러날 예정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