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2차 투표 개표를 실시하고 있는 전북대 투표인단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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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북대 총장선거가 무음 혈전이 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삼성문화회관서 진행된 총장투표에서 1. 2차 결과 1위는 현 이남호 총장이 차지했다.
투표 진행은 교원 479, 직원 438, 조교 91, 등 총 1,008명이 기표투표, 교원 550, 직원 175, 조교 86, 학생 19,775 등 총 19,775이 온라인투표자로 20,586명, 등 총합계 21,594명이 선거인명부로 확정돼 실시됐다.
1차 투표에서 이남호 후보 35.90%, 양오봉 15.95%, 김동원 15.90% 등 순위로 결정 됐다.
이어 과반수 득표율이 안돼 실시된 2차 투표는 이남호 후보 1위, 김동원 후보 2위로 결정됐다.(득표율은 공개를 않음)
따라서 2차에서도 1득표자가 50%를 못 넘어 곧 3차 투표에 들어간다.
그러나 3차 투표는 득표자가 우승하는 투표방식으로 이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투표를 마치고 현장에서 바로 개표하여 결과를 발표한다.
2차 투표를 마친 현 이남호 총장은 “최선을 다 했습니다.”라고 짧게 인사했다.
한편, 전북대총장 선거는 29일 오후 9시 20분경이면 윤곽이 드러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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