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진안 향토작가초대전이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홍삼축제가 열리는 13일까지 관광정보센터 수몰문화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초대전에는 진안미술협회 작가 30명이 참여했으며 “공존”을 주제로 진안에서 영감을 얻은 동양화, 서양화, 서예, 서각, 공예작품 등 다양한 미술 분야의 작품이 전시된다.
윤재석 한국미술협회 진안지부장은 “향토작가 초대전이 25회를 맞은 것은 지역의 문화예술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와 여러 작가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의 활동을 기반으로 더 성숙하고 더 깊어지는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 보이겠다”고 밝혔다.
송금옥 담당관은 “우리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해마다 회화·조형 등 다양한 장르에서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전시회이다.”며 “홍삼축제 현장에서 군민들은 물론 전국 각지 방문객들에게 진안미술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값진 기회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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