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소태정 터널공사 국회서 큰소리 “반영해라”

보룡재 도로(터널)개량 사업 반영 적극적인 행보 국회 찾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보룡재 도로(터널)개량’최우선 반영 필요 설득

이영노 | 기사입력 2021/04/22 [03:06]

전춘성 진안군수, 소태정 터널공사 국회서 큰소리 “반영해라”

보룡재 도로(터널)개량 사업 반영 적극적인 행보 국회 찾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보룡재 도로(터널)개량’최우선 반영 필요 설득

이영노 | 입력 : 2021/04/22 [03:06]

국회를 방문한 전춘성 진안군수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 26호선 사고다발 구간(진안 부귀 ~ 완주 소양) ‘보룡재 도로(터널)개량’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반영 재정사업 평가위원회 최종 심의에서 일괄예타가 통과되도록 지난 20일 국회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렸다.

 

▲  진안군의회 소태정터널 촉구 성명서     ©이영노

지난해 말부터 기획재정부에서는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년)에 반영할 사업 확정을 위한 일괄 예비타당성 심사, 정책성 평가 중에 있는 가운데 이 날 전 군수는 국회를 방문하여 윤후덕 기재부 위원장, 이광재 기재부 위원, 김수흥 기재부 위원 등과의 면담을 통해 사고다발구간인 보룡재 터널사업이 이번 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특히 이번 심사는 “경제성분석(비용/편익)보다는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도로의 안정성 등 종합평가(AHP)차원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하며 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했다.

 

국도26호선인 진안 부귀 ~ 완주 소양 구간은 1997년 무주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일정에 따라 촉박하게 개설된 노선으로 당시 장기적 관점에서 보룡재 구간에 대하여 터널 개설이 필요한 지역이나, 예산부족으로 대절토, 급경사, 급커브 구간의 도로로 개설되었다.

 

이로 인해 도로 비탈면 붕괴와 급커브 구간의 설계속도(80~70m/hr)보다 미달된 최소곡선반경과 완화곡선으로 공사가 진행되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이다.

 

기 보도된 자료에 의하면 금융감독원 14개 보험사 교통사고처리현황(2009상반기~2013년상반기) 소태정 구간 총 사고 건수는 3,620건(905건/년)으로 차 단독사고, 차와 차 사고로 사망자 발생사고 26건 등이 발생하는 등 끊임없는 교통사고 발생지로 잘 알려져 있다.

 

진안군에서는 2007년부터 소태정 터널개설 타당성조사(기존 도로 문제점분석)자료를 통하여 국토부(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건의를 시작했고,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16년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어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사업은 총연장 L=2.98km(교량 334m/4개소, 터널 L=1,587m/2개소), 사업비 685억원 예산이 소요된다.

 

따라서 현재 진행중인 기재부 일괄 예타 통과를 거쳐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2021~2025년) 계획에 최종 반영시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군민은 물론 도로이용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해 진안 부귀 ~ 완주 소양 구간의 도로개량(터널화) 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 반영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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