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진료 3년 골탕....결국 서울 행

시간낭비와 비싼의료비 등으로 골탕을 먹고 있다

이영노 | 기사입력 2021/09/05 [11:27]

전북대병원 진료 3년 골탕....결국 서울 행

시간낭비와 비싼의료비 등으로 골탕을 먹고 있다

이영노 | 입력 : 2021/09/05 [11:27]

부인 강성자씨 진료 이야기를 하는 남편 K씨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대병원 진료가 대책을 요구하는 문제가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과잉진료, 병명 불분명 치료, 처방 등으로 명쾌하지 못해 수도권으로 등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전북대병원을 이용한 환자와 환우들은 시간낭비와 비싼의료비 등으로 골탕을 먹고 있다는 쓴 소리다.

 

실제로 5년 전부터 전북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전주시 인후동 김KK씨부인 강성자(72 실명공개)씨가 두통 등 질환으로 치료를 받아왔다는 것.

 

그러나 전북대병원 신경과 진료결과 파킨스병을 A의사가 2년은 못(2년) 찾아내고 이어 B의사가 늦게 발견했지만 모두 3년여 치료와 약 처방을 받고도 효과가 없어 고생만 했다는 하소연을 동네(인후동) 경로당 등에 들리는 소문이었다.

 

그동안 각종 MRA,CT 등 비싼 기본진료를 두의사한테 처방받고 의약 값까지 수천여만 원 날렸지만 효과가 없어 고통의 나날을 보내야만 했다는것.

 

그러던 중 지난달 김씨 부부는 수도권 아산XXX병원으로 옮겨 진료결과 한달여 만에 효과를 보고 지금은 가벼운 운동까지 한다는 자랑이다.

 

이처럼 전북대병원은 쐐기 쏘여 온 환자한테 CT 촬영까지 해야 하는 억지 과잉진료에 이어 효과 있는 진료문제가 인정받는 안심병원이 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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