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이장호 총장-천보 이상율 대표,미래에너지 신산업 첨단 선도기술 연구 MOU

전문지식과 정보를 공동 활용하여 신사업 발굴 및 사업화를 가속화

이영노 | 기사입력 2022/05/12 [09:35]

군산대 이장호 총장-천보 이상율 대표,미래에너지 신산업 첨단 선도기술 연구 MOU

전문지식과 정보를 공동 활용하여 신사업 발굴 및 사업화를 가속화

이영노 | 입력 : 2022/05/12 [09:35]

▲ 군산대 이장호 총장-천보 이상율 대표 협약식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군산대학교는 11일 대학 본부 4층 제1 소회의실에서 ㈜천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은 미래 에너지 신산업 등 첨단 선도 기술의 연구 및 개발을 통한 신사업 발굴과 사업화를 기획하고 추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협약식에는 ㈜천보의 이상율 대표, 박일성 CTO, 장희영 관리부장과 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 정동원 기획처장, 김형주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하였다.

 

협약 체결과 함께 양 기관은 디스플레이, 반도체, 이차전지 및 정밀 화학 소재 분야의 교류 및 교육에서 상호 긴밀한 관계를 쌓아갈 예정이고, 대학과 산업체에서 보유한 전문지식과 정보를 공동 활용하여 신사업 발굴 및 사업화를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보는 전자 소재, 이차전지소재, 의약품 소재를 생산하는 종합정밀화학소재 기업이다. 특히, 올해 4월 새만금지역에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전해액과 첨가제 생산을 위한 천보BLS공장을 착공한 상태여서 화학, 환경, 물리, 소재, 전기등 군산대학교 에너지 신산업 관련 전공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천보가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기후변화와 탄소배출, 환경오염, 생태계 등 환경보호에 책임을 가지는 ESG경영을 지향하고 있어, 환경공학과 학생들에게도 취업 지원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이장호 총장은 “군산대학교는 전기차 보급 등 지역 신산업 발전과 성장에 밑거름이 될 우수 인재 양성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으므로, ㈜천보와의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활성화해서 관련 분야의 지속 가능한 ESG 생태계 조성 가속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천보의 이상율 대표는 “전기차 보급이 본격화되면서 이차전지 산업이 급성장할 것을 예측하고 새만금에 투자를 결정하였는데, 군산대학교에 관련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할 인프라가 이미 잘 닦여 있음을 확인하게 되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대학교는 이차전지의 수명 및 출력 성능, 안전성 향상 기술개발에서 이미 성공하는 등 관련 분야 지역 신산업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많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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