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사회복지시설 주차선 도색 봉사

주차운영부 자체 인력과 보유 장비 활용

이영노 | 기사입력 2022/05/26 [11:57]

전주시설공단, 사회복지시설 주차선 도색 봉사

주차운영부 자체 인력과 보유 장비 활용

이영노 | 입력 : 2022/05/26 [11:57]

 사진=이상근 기자

전주시설공단 주차운영부 직원들이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차선 도색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시설 투자에 여력이 없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주차선 도색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전날 주차운영부 직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차장 총 30면의 주차선을 도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자체 인력과 전문 장비를 활용한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주차운영부는 오거리주차장 등 78개 공영주차장과 전주동물원 주차장 등 5개 부설주차장을 관리하는 부서로 주차장 도색에 필요한 장비를 자체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사회복지시설들을 대상으로 총 3차례에 걸쳐 주차장 주차선 도색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공단은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업무를 주관하는 전주시 관련 부서와 함께 수요처 조사 등의 공정한 과정과 절차를 거쳐 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구대식 이사장은 “이번 봉사 활동은 단순한 기부활동을 넘어 부서 특성과 내부인력의 재능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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