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이영노 | 기사입력 2022/09/21 [16:04]

전주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이영노 | 입력 : 2022/09/21 [16:04]

 

▲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사진=이상근 기자     ©이영노

▲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사진=이상근 기자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지역 사회복지종사자 400여 명, 21일 덕진예술회관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홍민석 호성보육원 사회복지사 등 사회복지증진 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전주시가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땀흘려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시와 전주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형석)는 21일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전주지역 400여 명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행사는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온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자리에서 시는 홍민석 호성보육원 사회복지사 등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일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전주시장 표창 10명 △전주시의회 의장 표창 3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1명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3명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3명이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사회복지 종사자 대표의 ‘사회복지 윤리선언’과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펼쳐졌다.

 

김형석 전주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주는 사회복지인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면서 “민·관이 서로 협력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전주를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따뜻한 동행으로 모두가 행복한 전주를 위해 사회복지 현장 곳곳에서 봉사와 헌신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전주시도 복지 안전망 강화와 시민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통해 일상에서 다함께 누리는 신바람 나는 복지도시 전주를 만들겠다”고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제정된 1999년 9월 7일을 기념하는 법정 기념일로, 시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전주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주지역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인을 격려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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