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즐기는 세계 청소년들에게 전주동물원과 한옥마을, 전통문화전당 등 전주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듬뿍 선물한다.
7일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돕고자 행정력을 총동원해 잼버리에 참여한 세계 청소년들의 영외활동을 지원한다.
세계잼버리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지원했던 지역연계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 2일부터 하루 400여 명의 세계 청소년에게 전주를 대표하는 경기전과 오목대, 향교 등에서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제공해왔다.
이날부터는 방문 인원을 600여 명으로 늘려 다시 찾고 싶은 전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영외활동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시는 국립무형유산원과 전주한옥마을의 향교와 오목대, 대사습청, 경기전, 청연루 등에서 한옥 입기 체험과 전통공예체험, 한옥마을 스탬프투어 등을 세계 청소년에게 제공한다.
지역연계사업과 별개로 전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세계 청소년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총 800여 명의 세계 청소년들이 무더위를 피해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전주동물원과 전통문화전당, 전주한옥마을 등을 안내한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에서 잼버리,전주동물원과 한옥마을, 전통문화전당 등 선물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