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제14회 용담댐 주변 친선 족구대회

진안군 6개면과 무주군 부남면, 용담댐 관리단이 친목 도모

이영노 | 기사입력 2023/08/31 [12:45]

진안군, 제14회 용담댐 주변 친선 족구대회

진안군 6개면과 무주군 부남면, 용담댐 관리단이 친목 도모

이영노 | 입력 : 2023/08/31 [12:45]

▲ 제14회 용담댐 주변지역 친선 족구대회 성료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진안군은 용담면 체련공원에서 열린 제14회 용담댐 주변 친선 족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로 14회째인 친선 족구대회는 2009년 댐 주변 지역인 진안군 6개면과 무주군 부남면, 용담댐 관리단이 친목 도모를 위해 시작해 현재는 용담댐 주변 지역(진안, 무주, 장수, 금산, 완주)등까지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와 용담면 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 체육회와 용담면 체육회가 주관했으며 올해는 진안·무주·장수를 비롯해 금산군과 완주군까지 총 31팀(진안13, 금산7, 완주4, 장수3, 무주3, 한국수자원공사 1) 300여명이 참가해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대회는 A, B, C로 3개 조로 나눠 치뤄졌으며 A조는 우승 안천면, 준우승 완주 동산면, 3위 금산팀이 차지했다. B조는 우승 안천, 준우승 고산, 3위 장수, C조 우승은 용담C-2, 준우승 주천면, 3위 진안소방서, 무주소방서가 차지했다.

 

김종필 진안부군수는 “진안 등 5개 군의 화합의 장인 만큼 대회 성적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친목과 협력을 다지는 기회로 삼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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