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김우주 전공의 ‘우수포스터상’ 수상

제42차 국제치과연구학회서 골유도 재생술 효과 연구 논문 발표

이영노 | 기사입력 2023/10/19 [17:05]

전북대병원, 김우주 전공의 ‘우수포스터상’ 수상

제42차 국제치과연구학회서 골유도 재생술 효과 연구 논문 발표

이영노 | 입력 : 2023/10/19 [17:05]

▲ 전북대병원, 김우주 전공의 '우수포스터상' 수상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치주과 김우주 전공의가 제42차 국제치과연구학회에서 Biphasic calcium phosphate(BCP)의 골유도 재생술 효과를 연구발표하여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19일 김우주 전공의는 오스템 임플란트 마곡중앙연구소에서 열린 제42차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KADR,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ental Research Korean Division) 학술대회에서 ‘Demineralized bovine bone mineral(DBBM)과 비교하여 60% β-TCP와 40% HA로 구성된 BCP의 peri-implant bone defect의 재건에 있어서 임상적 그리고 방사선학적 평가’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치주과 윤정호 교수 연구팀에서 전북대 치과병원, 강남 세브란스 치과병원, 원광대 대전 치과병원 공동연구를 통해 진행된 것으로, defect의 width와 height을 통한 임상적 평가와 horizontal bone thickness를 통한 방사선학적 평가를 알아보았고, 술 후 불편감과 초기 연조직 치유 또한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골유도 재생술에서 새로 발전된 BCP는 peri-implant dehiscence defect에 있어 임상적, 방사선학적, 술후 불편감 관련, 초기 치유 관점에서 DBBM과 유사한 것이 확인되었다. 이는 BCP 또한 골 재생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향후 골유도 재생술 치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전북대병원, 김우주 전공의 ‘우수포스터상’ 수상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