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전주 효자추모공원 환경 개선으로 ‘시민 편의’ UP!

민간 장례시설들과 함께 안내판 정비…주차 유도선 도색으로 교통 혼잡 예방도

이영노 | 기사입력 2023/12/15 [16:18]

전주시설공단, 전주 효자추모공원 환경 개선으로 ‘시민 편의’ UP!

민간 장례시설들과 함께 안내판 정비…주차 유도선 도색으로 교통 혼잡 예방도

이영노 | 입력 : 2023/12/15 [16:18]

 

[오늘뉴스=이영노]

깔끔하게 정리된 전주 효자추모공원 안내판..사진=이상근 기자]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이사장 구대식)이 전주승화원 인근 민간 장례시설들과 함께 정리에 나서면서 미관뿐 아니라 시인성도 개선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추모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15일 공단은 최근 효자추모공원 입구에 무분별하게 세워져 있던 장례 시설들의 안내판이 모두 철거되고, 통합 안내판이 새로 설치됐다.

 

각 시설들이 임의로 설치한 탓에 한데 뒤엉켜 있던 여러 안내판들이 안내판 하나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됐다.

전주승화원 입구에 그려진 주차 유도선..사진=이상근 기자

 

새 안내판은 추모공원 안 갈림길 총 3곳에 설치됐다.

 

미관이 개선됐을 뿐 아니라 방향과 거리 등 각 시설의 정보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문제 의식을 가진 공단의 제안에 민간 장례시설들이 흔쾌히 응하면서 추모공원의 환경이 개선될 수 있었다.

 

전주승화원 주변에는 장례식장과 봉안당 등 총 7개 민간 장례시설이 있다.

 

공단은 또 운구 차량과 유족 차량이 뒤엉켜 교통 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주승화원 입구 바닥에 주차 유도선을 새로 그려 시민 편의성을 높였다.

 

구대식 이사장은 “현재 진행 중인 승화원 현대화 공사와 더불어 사소한 부분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시선에서 해답을 찾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전주시설공단, 전주 효자추모공원 환경 개선으로 ‘시민 편의’ UP!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