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기계공학부 자율항법시스템연구실 ANSL팀 “2023 X-Corps plus Festival” 은상 수상

이영노 | 기사입력 2023/12/15 [16:31]

국립군산대 기계공학부 자율항법시스템연구실 ANSL팀 “2023 X-Corps plus Festival” 은상 수상

이영노 | 입력 : 2023/12/15 [16:31]

 

▲ 군산대 기계공학부-ANSL팀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국립군산대학교9총장 이장호)는 기계공학부 자율항법시스템연구실 안슬(ANSL)팀(팀장: 김하선 석사과정, 팀원: 4학년 라해윤, 홍성민, 김영진, 백승준, 지도교수: 김선영, 산업체 멘토: ㈜스트라드비젼 유영민 팀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실전문제연구단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 X-Corps plus Festival”에 참가하여 ‘자율주행 성능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객체 인식 연구’라는 주제로 은상을 수상했다.

 

“2023 X-Corps plus Festival”은 현장 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의 연구성과 경진대회로 실전문제연구팀의 연구성과 공유 및 우수과제를 시상하고 전국 사업단 간 교류와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 11월 28일 대전 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14개 대학에서 4개 연구 분야 78개 연구팀 참가해 대상 6팀(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금상 8팀과 은상 12팀(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 동상 12팀(실전문제연구단협의회장상) 등을 시상하고 이 외에도 모의투자경진대회 투표, 대학생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안슬팀은 국립군산대학교 실전문제연구단에서 진행한 교내 성과 평가에서 중간성과 워크숍에서는 우수상을, 최종성과 발표회에서는 금상을 각각 수상한 후 “2023 X-Corps plus Festival”에 참가하여 교내 최종성과 발표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연구팀 5팀 중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은상(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을 수상하였다.

 

본 연구팀의 팀장인 김하선 학생은 “실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연구계획을 수립하고 연구를 수행한 좋은 경험이였다. 또한 산업체 멘토와의 회의를 통해 산업체의 애로사항과 해결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추후 연구 수행 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산업체 멘토인 ㈜스트라드비젼 유영민 팀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 산업현장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학문적 이론과 연구가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안슬팀의 앞으로의 연구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며, 필요한 경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본 연구팀을 지도한 김선영 교수는 “실전문제연구단의 지원으로 연구실 내에서 이론에만 의존하는 제한된 연구가 아니라 실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고 관심있어 하는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연구를 진행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 추후에도 이와 같은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있길 바란다. 또한 바쁘신 와중에도 아낌없는 조언과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유영민 박사님께도 감사드리며, 참여한 학생들 모두 열심히 노력하여 뜻깊은 경험을 하고 더불어 좋은 성과를 이뤄낸 것에 대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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