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국립군산대, 전북 지역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단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 전북 지역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난 2월 19일~20일 양일에 걸쳐 소노벨 부안에서 ‘2차년도 동계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전북 지역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하는 교수 및 석·박사 학생, 지자체 담당자 등 관계자 대상으로 전북테크노파크(전북TP)가 총괄하여 2차년도 연구수행 결과 공유 및 협력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도내 에너지 정책 안내 및 참여 학생 연구논문 발표, 신재생에너지 관련 연구기관 견학으로 진행됐다. 특히 풍력 블레이드 테스트 및 수소연료전지 현장 견학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수상태양광, 해상풍력) 석·박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동계 워크숍 논문 구두 발표에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상을 수상한 박사 과정 김문회(물리학과)는 “실무자 강연으로 해상풍력과 수상 태양광 분야의 정책과 현황을 심도 있게 다루어 보다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지난 한 해 준비한 연구논문 발표를 통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청취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국립군산대학교 사업단의 심중표 단장(화학공학과 교수)은 “이번 동계워크숍은 연구성과발표 및 실무현장 견학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대학 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교류의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첨언 했다.
본 사업은 석·박사과정 에너지인력양성사업으로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 국립군산대학교·전북대학교·전주대학교 3개의 대학이 참여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전라북도, 군산시, 전주시로부터 5년간 약 7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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